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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연 잠적, 이름·얼굴 바꿨다…비욘세·카다시안이 사랑한 남자
80~90년대 패션업계를 평정한 티에리 뮈글러가 1999년 10월 3일 패션쇼에서 인사하고 있다. 2002년 은퇴 후 꾸준히 셀럽의 사랑을 받았던 그가 23일(현지시간) 숨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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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쿠튀리에', 옷의 가치를 웅변하다
영원한 클래식, 완벽주의, 예술적 표현력. 빠르게 변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요즘 패션계에서 이런 단어들은 박제된 지 오래다. 쉽게 사고 버리는 패스트패션이 일상인데다 유행 카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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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기막힌 쇼가 온다 … 독일 베를린 ‘와일드’
독일 베를린 프리드이히슈타트-팔라스트에서 공연 ‘와일드(THE WYLD)’가 23일(이하 현지시간) 펼쳐진다. 디자이너 티에리 뮈글러의 지휘 아래 안무가 10명·무용수 60여 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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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봤자 양털? 편견을 깨는 상상초월 울의 변신
1 안젤라 라이트 작 ‘울 설치(2011)’ 이 전시, 좀 따뜻하다. 수익금을 좋은 데 쓴다거나 특별한 사연을 지닌 주인공이 마련했다는 게 아니다. 보고 있자면 포근한 온기가 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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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입으면 잘 만든다?
이달 초 서울 신세계 본점 명품관에 문을 연 올슨 자매의 브랜드 ‘더 로우’ 매장. 연매출이 10억 달러에 육박하는 브랜드를 일군 제시카 심슨부터 비욘세 놀스(House of 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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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 ISSUE] “옷을 자신에게 맞추세요 … 자신을 옷에 맞추지 말고”
에르메스 여성 부문을 총괄 지휘하는 크리스토프 르메르(46). 176년 역사를 짊어지고도 “긍정적인 부담(positive pressure)일 뿐”이란다. 일본 요코하마에 에르메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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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Insight] 유럽 1위 스킨케어 브랜드 ‘클라란스’
클라란스를 세운 고(故)자크 쿠르탱 클라란스(가운데)와 두 아들. 첫째 아들 크리스티앙 쿠르탱 클라란스(왼쪽)가 회사 경영을 책임지고있고 의사 출신인 둘째아들 올리비에 쿠르탱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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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뷰티뉴스
DHC코리아, 새해맞이 쇼핑 기획전 DHC코리아는 1월 말까지 ‘Happy New Year~ Happy DHC 쇼핑’ 기획전을 연다. 1회 7만원 이상 구매할 때마다 귀여운 일러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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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진주 기자의 스타일 발전소] 밀리터리룩
계절이 피고지는 틈 사이로 패션도 ‘트렌드’라는 이름으로 옷을 바꿔 입고 명멸한다. ‘올 시즌 트렌드’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는 줄기만도 여러 갈래다. 그래도 우리는 바로 ‘지금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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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에리 뮈글러 향수 ‘앤젤’ 출시
클라란스 프래그런스 그룹이 패션디자이너 티에리 뮈글러의 향수 ‘앤젤’을 12월 1일 출시한다. 앤젤은 티에르 뮈글러가 어린 시절 놀러갔던 놀이동산의 화려한 조명과 음악소리, 초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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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코스테 새 수석 디자이너 크리스토프 르메르
'변신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'는 게 요즘 유명 패션 브랜드들의 화두다. 전통은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요소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발목을 잡는 걸림돌이기 때문이다. 루이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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튀는 줄무늬 꽃미남의 섹시美
이번 파리 남성복 컬렉션에는 화사한 컬러가 어우러진 스트라이프 정장들이 많이 선보였다. 앞쪽 정장 두 벌은 벨기에 디자이너 드리스 반 노튼의 작품이고, 셋째 옷은 장 폴 고티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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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아.기품.최고급 패션 한자리에-97파리 오트쿠튀르컬렉션
패션쇼 한번 치르는데 드는 비용이 10억여원,이 쇼에 등장하는옷 한벌 값이 최소 1천만원대-. 세계 정상급 디자이너들이 극소수 고객을 위해 해마다 두번씩 펼쳐보이는 오트 쿠튀르(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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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공에 서구패션 바람
중공의 현대화운동의 여파가 패션계, 특허 여성패션에도 불고 있다. 올해에 시작된 제7차5개년계획에서 식량증산·농업투자확대등 농업계획과 아울러 경공업 부문에도 역점을 두고있는 중공당